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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시험

공인중개사 시험 2탄_분량을 줄여보자

 

공인중개사 시험의 분량을 줄여보자.

 

공인중개사 시험을 혼자서 독학 할 예정이고, 그 시작이 늦어서 막연한 걱정만 앞선다면?

할 수 있는 한 그 분량을 줄여서 효율적으로 공부를 해야할 것입니다.

 

 

 

지금 이 포스팅을 하는 날짜 기준으로 이제 공인중개사 시험은 5개월 남았습니다.

1년을 꼬박 준비해도 실패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 처럼 본업을 핑계로 공부에 전념하지 못 하면서 5~6개월 정도의 학습으로, 그것도 독학으로 가능은 한 걸까요?

 

포기할 때 하더라도, 최대한 가능한 방법을 찾아는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2016년 27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10월 29일에 치뤄집니다.

과목은 5개라고는 하는데, 책을 펼쳐보면 분량이 장난이 아닙니다.

학원에 다니면 강사(교수)님들이 친절한 설명과 함께 이해하는 속도가 빠를텐데 그럴 여유가 없습니다.

 

컨닝페이퍼를 만들면서 자연스레 요약이 되고 암기가 되었던 경험들 있으시죠?

 

학창시절의 공부하던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무턱대고 판례집을 공부해보려 했었습니다.

될 줄 알았거든요.

...

 

 

제가 꽤 용감한 놈이었더군요.

 

진도 나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어마무시합니다.

 

왜? 용어가 너무 생소해서! 용어들 찾아 보느라고!

 

 

 

 

 

 

 

그래서 일단 저는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찾아서 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공인중개사 시험 학원들이 홍보를 목적으로 업로드 해놓은 영상들이 제법 있는데, 가급적 최신 영상으로 한번 찾아보세요.

모든 학습 분량이 있지는 않지만, 저와 같은 초보자의 경우 학원의 첫날 강의 영상을 보시면 방향설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동산 용어에 대해서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분이 아니라, 저 처럼 왕초보라면 초반에 아무래도 암기를 먼저 해야할 것 같더군요.

 

물론, 모든 걸 암기하자는 게 아니고요.

최소한 자주 나올 용어는 암기가 필수로 보입니다.

용어를 모르면서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용감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세요.

 

암기를 하면서 이해가 된다면 거침 없이 진도를 나가야 한다는 게 강사님들의 공통된 의견으로 보입니다.

정독을 하려고 진도가 더딘 것 보다, 쭉쭉 진도를 빼고 모르는 부분은 체크 정도만 하면서 반복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되도록 빠른 시간에 끝까지 학습이 되었다면, 문제풀이를 통해서 취약한 부분을 체크하고, 다시 반복학습!

 

바로 이 반복학습문제풀이가 핵심이라고 합니다!

 

 

 

남들보다 시간도 적고, 시작도 늦었는데 반복이라니?!

그렇다고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할 순 없죠!!

 

분량을 어떻게 줄여야 할까요?

 

우리는 굳이 100점을 받을 필요는 없겠죠?

(운전면허 시험처럼 1등을 발표한다거나 그런 것도 없답니다.)

 

과락(각 과목 별 40점)을 피하면서 평균 60점 이상만 받으면 되는 겁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출제 경향을 보면, 난이도가 상-중-하로 나뉜다고 합니다.

난이도 상 30%, 중 40%, 하 30%의 비율로 출제된다는 것인데요.

 

우리는 를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야겠죠?

 

너무 극단적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은 찍는다 생각해야죠 뭐.

그대신 , 부분에서 주워 먹을 건 다 취해야 을 마음 편하게 찍을 수 있겠죠?

 

 

 

 

 

또한 각 과목 별로 모든 범위가 출제 범위일까요?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민법총칙에서 출제 범위는 법률행위 정도만 해당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듯 각 과목별 출제가 되는 범위를 알아내고 집중적으로 그 범위를 위주로 공부를 해야할 것입니다.

짧고 굵게 이런 사항들을 찾아보시고, 정리하세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과정은 독학하는 분들에게 필수면서, 소비되는 시간이 많지는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 있는 강의 영상 중 두 분의 강의 영상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