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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이것저것/내 생각 & 정보

라뱅 적토마 이병규 은퇴? 감사했습니다!

 

 

 

 

 

   이병규 은퇴 선언!  

 

 

엘지트윈스의 이병규 선수의 은퇴 소식을 듣고

적토마 라뱅의 흔적을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2016년 리빌딩의 결과(?)도 좋았지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베테랑에게

정당한 '경쟁'의 기회를 줬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으쌰으쌰 세레모니 라뱅 이병규]

 

"엘지를 떠날 수는 없었다"는 라뱅.

 

야생마를 떠올리게 하는 적토마의 멘트군요.

팬의 입장에서는 짠할 수밖에 없네요.

 

 

 

[라뱅 이병규 육성응원 영상]

 

이병규 선수의 등장음악인 퀸의 노래도 좋지만

이병규 등장하면 역시 육성응원을 뺄 수 없죠.

 

 

[배드볼 히터 적토마 이병규]

 

이병규도 물론 핫&콜드존이 있겠죠?

그런데 왜 전부 핫존으로 보이지?

 

팬심이거나 기분 탓이거나~

 

 

[몸쪽 낮은 공 가볍게 라뱅 쓰리런 영상]

 

'배트를 거꾸로 잡아도 3할은 칠 타자' 이병규.

 

3년간의 일본생활 후 돌아와서는

약간의 부침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병규 선수 특유의 스윙폼]

 

하지만 그 타고난 야구 센스가 어디 가나요?

이듬 해부터 부활하는 라뱅~

 

 

[라뱅 이병규 최고령 사이클링히트 영상]

 

 

[적토마 이병규 10연타석 안타 영상]

 

이병규가 주장을 맡았던 2013년.

 

엘지트윈스는 김기태 감독과 11년만의 가을야구를 합니다.

 

엘지팬이라면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신나고, 눈물도 났던 기억 있으시죠?

 

 

 

 

 

그리고 2013년은 이병규의 각종 기록이

만들어졌던 해이기도 하죠.

 

최고령 타격왕~

최고령 사이클링히트~

10연타석 안타~

 

 

[라뱅&정똘 으쌰으쌰. 출처:엠엘비파크]

 

2013년의 기적에는 배우 박성웅 씨의 응원도

한 몫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숨어있던 엘지팬들은 물론이고

선수들의 파이팅도 살려줬다고 생각합니다.

 

 

 

라뱅의 걸어온 길을 이야기한 것 치고

내용이 너무너무 부실하죠?

 

ㅎㅎㅎ

 

이병규 선수의 전부를 곱씹기에는

너무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아서

마지막 불꽃을 태웠던 부분들 위주로

사진과 영상을 찾아보고 정리했습니다.

 

 

[라뱅 적토마 이병규 마지막 타석 영상]

 

라뱅형!

앞으로 어떤 길을 선택하시든...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 유튜브 김도훈님의 직관 영상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대타로 나와서 넘겨버린 쓰리런.

 

마지막이 된 '라뱅 쓰리런' 영상입니다.

 

 

 

[출처 : 김도훈님. 마지막 라뱅 쓰리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