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의 세뱃돈 봉투? 원통형 파우치 봉투 포치퐁(POCHI-PON)! 일본의 원통 형태의 파우치 봉투 포치퐁 뚜껑을 열 때 '퐁~' 소리가 나는 세뱃돈 봉투 일본의 설날은 우리와 다르게 양력으로 쇠지만, 공통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우리처럼 떡국을 먹기도 하는데, 조니(ぞうに)라는 찰떡으로 만든 떡국을 먹는다고 하죠. 그리고 또하나의 공통점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오토시다마(おとしだま)라는 새뱃돈이나 새해 선물을 준다는 것입니다. [POCHI-PON] [뚜껑을 열 때 '퐁~'] 일본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예의를 중시하는 나라 중 하나이기 때문에, 세뱃돈을 주더라도 그냥 주는 게 아니라, 정갈한 봉투에 담아서 전달을 합니다. 이렇게 받은 돈봉투를 봉투만 고이 간직하는 경우는 별로 없을 텐데요. 최근 일본의 한 업체에서 재미있고 귀여운 '세뱃돈 파우치 봉투'를 출시했습니다. 종이.. 2017. 12. 15.
소금물로 작동하는 자동차 조립 키트_ELEKIT 'JS7900' 친환경 자동차 조립 키트 'JS7900' 마그네슘과 소금물만 있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지~ 일본의 ELEKIT는 '착한 장난감'을 만드는 회사인데요. 로봇, 기차, 자동차 등을 아이들이 직접 만들면서 그 원리를 배울 수 있고, 앞으로 다가올 '친환경' 연료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해줍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엘레키트사의 'JS7900' 제품으로, '마그네슘 + 공기 + 소금물'을 연료 삼아서 달릴 수 있는 자동차입니다. 일단 아래의 영상을 먼저 보시죠. [ELEKIT JS7900 소개 영상] 연료 전지에 사용하는 마그네슘 시트는 3장이 기본으로 포함되었고, 1회 발전으로 약 15분 작동이 가능하며, 최대 3시간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조립 시 드라이버(-)와 니퍼가 필요하고, 납땜 등의 위험한 과정은 .. 2017. 8. 31.
살충제 없이 모기를 잡을 수 있는 'ウェル蚊ム' (웰캄) 살충제 없이 모기를 잡을 수 있는 ウェル蚊ム 모기를 유인해서 강력한 팬의 힘으로 트레이에 쏙~ 모기(곤충)이 일본어로 'カ(蚊)'라서 제품명을 말장난 비슷하게 지은 것 같네요. '웨루카무 -> 웰캄 -> 웰컴' 한여름, 모기는 극성인데 아기나 애완동물 때문에 살충제 사용을 못 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ウェル蚊ム(웰캄)이 있으면 해결이 가능합니다. 일본의 산코(THANKO)에서 제조한 아이디어 제품으로 USB를 이용해서 전원을 공급하기 때문에 휴대폰 충전기, PC, 보조배터리 등으로 다양하게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힘들게 직접 모기를 잡지 않아도 되고,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성능이랄까 효율성이 어떨지는 솔직히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푸른 색의 램프로 모기를 유인한 뒤.. 2017. 7. 29.
펜텔 '오렌즈네로' 품귀현상 or 가격대란 펜텔 '오렌즈네로' 언제 쯤 정상가격에 구매가 가능할까? 샤프 따위로 재테크도 가능하겠는데...?! 학창시절에 필기구 욕심에 이것저것 다양하게 사용해본 기억들 있으시죠? 지하철로 이동 중에 일본의 '닛케이스타일'의 이런저런 내용들을 보다가 재미있는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펜텔에서 출시한 샤프펜슬 '오렌즈 네로'인데요. [영상 1] 볼펜이나 펜은 많이 사용하지만, 공부를 하는 시기가 지나니까 샤프는 언제 써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오렌즈 네로'는 제도용으로 제작된 샤프로 종류는 0.2mm와 0.3mm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요 놈이 재미있는 녀석이냐? 필기를 하다보면 샤프심이 닳기 마련이죠. 그러면 귀찮게 샤프 대가리(?)를 눌러서 심을 빼줘야하고요. 그런데 '오렌즈 네로'는 처음에 한 번만 눌러.. 2017. 5. 18.
가죽 메신저백 일본 가방 브랜드 유니백_uni&co(unibag.jp) 가죽 메신저백 전문 일본 가방 브랜드 'Uni & co'. 고급스러운 가죽과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유니백(unibag.jp). 'Uni & co' messenger bag UNIBAG. 2009년 도쿄 아사쿠사에서 탄생한 Uni & co. 유니백(unibag)은 옛날 사무라이가 보따리에 짐을 쌌던 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북미, 이탈리아의 엄선된 최고급 가죽으로 제작되는 'Uni & co'의 유니백(unibag). 가죽 제품의 특성상 사용감이 묻어날수록 부드러운 가죽이 더욱 멋스러워집니다. 가죽 메신저백 '유니백(unibag)'의 사이즈는 4가지.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소지품만 휴대할 수 있는 XS부터 넉넉한 용량의 L사이즈 까지 .. 2017. 4. 22.
웨어러블 모니터로 조작하는 액션캠_SONY FDR-X1000VR 요즘 액션카메라가 풍년이죠~ 소니의 고화질 4K 액션캠이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액션캠으로 촬영하면서 손목에 장착한 모니터로 확인 및 조작이 가능한 점이 특징으로 보이네요~ 먼저 FDR-X1000VR 관련 영상을 보시죠. [소니의 FDR-X1000VR 홍보 영상] [라쿠텐의 FDR-X1000VR 소개 영상] 깔끔한 디자인의 액션캠 FDR-X1000VR 이군요. 솔직히 액션캠들 디자인은 어떤 틀에서 크게 벗어나질 않은 것 같네요. 전용 케이스를 장착하면 보다 터프해집니다. 카메라의 영상을 웨어러블 모니터에서 확인 및 조작이 가능하며 3m 방수이기 때문에 비오는 날이나 수상 레저 활동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소니 제품 상세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www.sony.j.. 2015. 7. 9.
iHorn Paragon_종이로 만드는 스마트폰 스피커 케네디 대통령이 무척이나 아꼈다던 스피커 JBL의 Paragon D44000를 아시나요? 오디오 매니아라면 많이들 아실 제품일텐데요.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얼핏 보기에는 커다란 가구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직접 들어보진 못했지만~ 얼마나 대단한 스피커이길래 전설의 명기라고 불려지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얼마 전 하만재팬에서 파라곤 스피커의 1/13 사이즈로 168대 한정판을 내놓았었습니다. 한정판의 나라 일본에서 전량 판매 되었음은 당연하고요. 168이라는 숫자의 의미는 1957년에 파라곤이 일본에 출시 될 당시의 금액이었다고 합니다. 상단에 보이는 독에 스마트폰을 거치하면 증폭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168대 라는 한정된 숫자때문에 미니어처 파라곤의 구매를 놓친 분들의 아쉬움을 달래 줄 제품은.. 2015. 6. 12.
블루투스 줄넘기로 실내에서도 유산소운동을~ 평소에 유산소 운동 많이들 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새벽이나 저녁에 걷기운동을 일부러 하는데요... 이게 참 꾸준히 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더군요. 일단 현관을 나서면 어떻게든 1시간 이상은 걷다가 뛰다가 하는데, 이 현관을 나서는 게 왜 그리 어려운지... ㅎㅎㅎ 그런데 최근에 굳이 멀리 안나가도 유산소 운동을 할 게 뭐가 있을까 고민해보니, 의외로 간단한 방법이 있었더군요. 초등학생 때 많이 했던 줄넘기. 솔직히 초등학교를 졸업하고는 줄넘기를 할 일이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 운동하러 체육관을 다닐 때에도 워밍업은 런닝머신 위에서 했지, 줄넘기를 한 기억은 별로... [ 일반적인 줄넘기 ] 헌데 운동효과가 이 줄넘기 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전신운동 .. 2015. 6. 5.
동전 포켓이 있는 일본 남성 지갑 일본은 현금을 많이 사용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동전의 사용이 참 많은데요... 그 이유 때문인지 남성 지갑에도 동전을 수납하는 공간이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라쿠텐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도 별도의 카테고리가 있을 정도로 일본에서는 일반적인 형태 중 하나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런 형태의 지갑을 처음 사용한 건 2002년 쯤인데요... 당시엔 일본에 이런 지갑이 널렸다는 걸 전혀 모르는 사회 초년생이었기에, 해외에 다녀오시는 분을 통해서 당시 능력에 비해 과한 구찌 제품을 구매했었습니다. 왜냐하면 국내에서 이런 형태의 제품을 찾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흔치 않습니다잉~ [폴스미스 제품. 19,800엔. 라쿠텐] 동전 지갑이라고 해서 꼭 동전만 넣으란 법은 없지요~ 우리나라의 동전의 .. 2015. 6. 1.
1인용 커피 & 티 메이커 일본은 1인용 제품이 참 많은 나라입니다. 굳이 일본에 가보지 않아도 백화점이나 남대문시장의 수입상가에 가보면 아기자기한 1~2인용 가전제품이나 주방용품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1인용품 중 커피나 차를 우려서 마실 수 있는 제품이 있는데요~ 혼자 생활하시는 분이나, 사무실에서 나만의 티타임을 갖기에 충분한 제품으로 보여집니다. 먼저 하리오의 제품입니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이렇게 컵, 메쉬,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별할 건 없어 보입니다. 대단한 건 아니지만 작은 아이디어가 보이네요~ 커피나 차를 다 우려낸 후 싱크대로 후다닥 달려가지 않아도 됩니다. 뚜껑에 메쉬를 세워서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려낸 차를 다 마시고 찌꺼기를 처리하면 됩니다. 다음으로 보실 제품은 코레스의.. 2015. 5. 26.
무인양품의 리넨 제품 저는 개인적으로 더운 여름에는 리넨 제품을 선호합니다. 반팔을 잘 입지 않다 보니 자연스레 시원한 소재를 찾게 되었던 것 같네요. 브랜드가 없는 브랜드라는 역발상으로 유명한 무인양품. 한국의 무인양품에는 종류가 턱 없이 부족하지만 일본의 매장에는 리넨 제품의 종류가 참 다양하게 있더군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요즘... 자연과 가까운 느낌의 무인양품 리넨 제품들을 둘러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남성 자켓, 셔츠, 바지는 물론이고 여성용 스웨터와 가디건도 리넨 재질의 제품입니다. 일교차가 큰 요즘, 리넨 소재의 긴팔 의류는 참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의류 뿐 아니라 침구, 인테리어 용품도 시원한 리넨 제품들이 다양하게 있더군요. 직구나 구매대행을 이용할 때에는 관부가세 적용이 안되도록 여러 번 나눠서.. 2015.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