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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후기 or 소개

엘레컴 라이딩 크로스백 카메라 가방 가성비 굿_DGB-S033

 

엘레컴 라이딩 크로스백 DGB-S033

가성비 좋은 카메라 가방이네~

 

 

직업상 실내 영상과 스냅 사진을 촬영할 일이 많은데, 화려한 장비를 들고 다니는 게 싫어서 초반에는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걸 해결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인지... 하나 둘 씩 관련 악세사리와 장비들을 구매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고...

결국 촬영을 하러 가는 날에는 양 손 가득 장비들을 챙겨서 사무실을 나서고는 했습니다.

 

 

 

물론, 촬영 날 사용할 전용 가방을 구매했었습니다.

두 번이나 말이죠.

 

그런데 실패했어요.

 

너무 크지 않으면서 모든 게 들어가기를 바라며 구매했지만, 모두 실패.

가방에 이것저것 넣고 짐벌은 들고 다닐 수밖에 없었습니다.

 

첫 번째 구매한 가방은 함께 일하는 분의 아들에게 선물아닌 선물같은 선물로 줘버리고 말이죠.

 

 

 

 

그러던 얼마 전... 이런 바보같은 상황이 짜증나서 다시 인터넷을 검색!

일본 사이트에서 해답을 찾고, 국내에서 판매하는 걸 다시 찾아보니 어렵지 않게 보이네요~

 

비교적 저렴한 금액에 마땅한 놈을 선택했습니다.

 

 

 

 

 

ELECOM의 off toco 제품으로 2가지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들고 다니거나, 크로스로 메고 다니거나~

 

재질은 생활 방수가 되는 재질이라 비가 심하게 오는 날만 아니라면, 언제든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수납 공간도 생각외로 활용도가 뛰어납니다.

보시죠~

 

 

 

 

 

 

 

 

가장 먼저 느낀 장점은 내부 공간을 통으로 넓게 사용할 수도 있고, 푹신한 스펀지 파우치로 공간을 나눠서 카메라와 렌즈 등을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다는 겁니다.

 

가방 위의 메인 포켓을 열지 않고 옆구리의 작은 입구를 통해서 간편하게 내부 물건을 꺼낼 수 있다는 점 또한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부분은 내부를 나눠서 사용할지, 통으로 사용할지에 따라서 활용도가 달라지 것 같습니다.

 

 

 

 

메인 수납공간 외에 전면에는 작은 포켓과 큰 포켓이 있어서 스마트폰 등 자주 꺼내는 두껍지 않은 것들을 수납할 수 있고, 후면에도 탭(패드)이나 A4 사이즈 서류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넓은 포켓이 있다는 점도 꽤 편리합니다.

 

크로스백으로 사용 시 몸 쪽에 푹신한 메쉬 패드가 적용된 점도 플러스~

 

또한 가방의 바닥에 있는 포켓에 레인커버가 있어서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는 등 갑작스런 궂은 날씨에 요긴하게 방어가 가능해보입니다.

이 공간에 지갑을 넣어서 보관해도 괜찮을 듯하네요.

 

 

 

 

 

 

 

위 사진들에서 보시듯 짐벌, 액션캠, 미니 삼각대, 미러리스 카메라, 카메라 렌즈, 줄자, 마이크, 스마트폰, 스마트폰 렌즈, 명함 지갑, 전자 담배 등을 다 때려 넣어도 공간이 넉넉하게 남습니다.

 

저처럼 미러리스가 아닌 DSLR 카메라를 넣어도 충분한 공간이라는 거죠.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다가 이 글을 보셨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감히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저와 같은 일을 하는 다른 한 분도 제 가방을 보시고 바로 구매하셔서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십니다.

 

저는 4만원 대 중반에 구매를 했으니 참고하셔서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눈탱이 맞지 마시고... 득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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