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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이것저것/내 생각 & 정보

강원도 2019년 송이버섯 드디어 나왔구나~

강원도 자연산 2019년 송이버섯 출하

기후 변화 때문에 조금 늦었나?

 

강원도 송이버섯 유명한 건 잘 아시죠?

올해에는 강원도의 송이버섯 채취 시기가 많이 늦어졌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날씨가 예년과 다르게 송이버섯 성장에 도움을 안 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예년 같았으면 추석 선물로 송이버섯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았었는데, 이번 추석에는 송이가 아닌 다른 아이템으로 추석 선물을 대체한 경우가 많았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9월 중순이 지나면서 강원도 지역의 송이버섯 출하가 시작되어, 지금은 어느정도 원하는 만큼 확보가 가능하다는 소식이 있으니, 이런저런 이유로 송이버섯을 구해야하는데, 발만 동동 구르고 계셨다면 이제는 어렵지 않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선물용으로 송이를 구하려는 분들은 당연히 등급이 높은 상품을 선호하시겠지만...

자칫 먹는 걸로 장난질하는 판매자를 만나게 된다면, 수입산 송이를 섞어서 세트를 구성한 질 낮은 상품을 고가에 구매할 위험도 분명히 있는데요. (이런 걸 전문용어로 눈탱이 맞는다고 하죠.)

 

해마다 믿고 거래해왔던 단골 판매처가 있다면 큰 걱정할 일이 아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첫 거래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백화점도 맹신할 판매처는 아니죠.)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선물용'이 아닌 '우리 집'에서 가족들과 먹을 송이를 찾으신다면, TOSTORY는 감히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장난질 위험 낮은 등외품을 드셔보세요."

 

이 이야기는 사실 TOSTORY의 경험으로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를 말씀드리는 것 뿐인데요.

 

 

 

그건 바로 '횡성 직거래장터'라는 가게를 운영하시는 사장님께서 이야기해주신 팁이라는 말씀.

송이버섯은 재배가 힘들어서 판매처가 어디든 '자연산'은 맞다고 할 수 있지만, 그게 국내산인지 해외에서 수입한 송이를 섞은 건지는 일반인들이 판별하기가 어렵다는 건데요.

 

등급외 송이의 경우, 판매자가 굳이 장난을 칠 이유가 딱히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 필대로 활짝 핀 등급외 송이는 조금만 지나면 (단 며칠) 돈을 받고 팔 수 없기 때문에, 후다닥 땡처리를 해버리는 게 판매자 입장에서 덜 손해보게 되거든요.

 

만에 하나, 등외품 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산이라고 하면서 수입산을 판매한 거라면, 역시 조금은 억울할 수 있겠지만...

상위 등급의 고가 상품을 구입하면서 눈탱이 맞는 것보다는 덜 억울하지 않을까요? ㅎㅎ

 

지금까지 강원도 송이버섯 출하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말씀드렸는데요.

주변에 믿을 수 있는 송이 판매처가 딱히 없다면, 횡성 직거래장터 사장님께 상의를 드려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겁니다.

 

https://blog.naver.com/kmalye

 

강원도 횡성 직거래장터 : 네이버 블로그

강원도 횡성에서 싱싱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합니다~

blog.naver.com

위 링크로 가시면 횡성 직거래장터 블로그를 구경하실 수 있으니, 한번 둘러보시고 결정해보세요.

TOSTORY도 개인적으로 주변에 추천하는 '건강한 먹거리' 판매처이니, 속는 셈치고 둘러보시되, 전화로 문의하실 때는 꼼꼼하게 하나하나 물어보세요.

(블로그 보시면 연락처도 있습니다.)

 

※ 한식뷔페 식당을 함께 운영하셔서 손님이 몰리는 식사 시간에는 바로 통화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맛있는 송이 득템하세요~!

 

TO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