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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 M5 들고 돌아다닌 오사카 이쿠노구 오사카 이쿠노구 길거리 & 골목길 [일본?/여행정보 & 체류기] - 캐논 EOS M5와 함께한 오사카 츠루하시 [일본?/여행정보 & 체류기] - 캐논 EOS M5로 찍어본 오사카 코리아타운(조선시장) [일본?/여행정보 & 체류기] - 캐논 EOS M5 들고 갔던 오사카 상점가와 길거리 풍경 1월 겨울의 날씨인데, 확실히 서울과 비교해서 따땃~했습니다. 돌아오는 날만 빼고는 날씨가 계속 좋아서, 저녁에 형님을 만나서 저녁을 먹으며 한잔 할 시간까지 길거리를 걸어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우연히 만나기도 했네요. 우리나라가 아닌 곳에서 아무 생각도 안하고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다니는데, 뒤통수에서 누군가가 내 이름을 불러주니 기분이 참 묘합니다. 단독주택을 제외한 공동 주택 중 우리나라.. 2020. 3. 21.
캐논 EOS M5 들고 갔던 오사카 상점가와 길거리 풍경 캐논 EOS M5로 찍어본 오사카 상점가와 길거리 북적이는 상점가 & 한적한 평일의 거리 올해 초에 개인적으로 소중한 분을 만나고자 오사카를 다녀왔습니다. 본 포스트에 앞서 재일교포 분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츠루하시와 코리아타운 풍경을 보여드렸는데요. [일본?/여행정보 & 체류기] - 캐논 EOS M5와 함께한 오사카 츠루하시 캐논 EOS M5와 함께한 오사카 츠루하시 재일교포가 많이 거주하는 오사카 츠루하시 EOS M5로 막 찍어본 사진들 오사카는 1년에 3~4번 정도 다녀오는 곳이었는데, 하는 일의 방향이 조금씩 바뀌면서 언제 부터인가는 업무와 상관 없이 가끔 가는 곳이 되.. torai.tistory.com [일본?/여행정보 & 체류기] - 캐논 EOS M5로 찍어본 오사카 코리아타운(조선시장) 캐논.. 2020. 3. 18.
캐논 EOS M5로 찍어본 오사카 코리아타운(조선시장) 캐논 EOS M5 들고 찾아간 오사카 코리아타운 평일 오전의 한산한 모습 올해 초 개인적으로 고마운 형님을 뵈러 백팩 하나만 달랑 메고 오사카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 츠루하시 풍경을 보여드렸는데요. [일본?/여행정보 & 체류기] - 캐논 EOS M5와 함께한 오사카 츠루하시 캐논 EOS M5와 함께한 오사카 츠루하시 재일교포가 많이 거주하는 오사카 츠루하시 EOS M5로 막 찍어본 사진들 오사카는 1년에 3~4번 정도 다녀오는 곳이었는데, 하는 일의 방향이 조금씩 바뀌면서 언제 부터인가는 업무와 상관 없이 가끔 가는 곳이 되.. torai.tistory.com 오늘은 오랜만에 방문한 오사카 코리아타운의 모습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오후에는 평일에도 북적이는 곳이지만, 오전에 가보니 한산~하더군.. 2020. 3. 16.
캐논 EOS M5와 함께한 오사카 츠루하시 재일교포가 많이 거주하는 오사카 츠루하시 EOS M5로 막 찍어본 사진들 오사카는 1년에 3~4번 정도 다녀오는 곳이었는데, 하는 일의 방향이 조금씩 바뀌면서 언제 부터인가는 업무와 상관 없이 가끔 가는 곳이 되었습니다. 가끔이지만 반 의무적으로 가는 이유는 바로 너무 감사한 형님 한 분이 오사카에 거주하시기 때문인데요. 그 형님 역시 하시는 일의 방향이 많이 바뀐 탓에 한국에 오시는 횟수가 확 줄었습니다. 쉬는 날이 부정확한 사업을 하고 계시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너무나 고마운 분이시기에... 나이가 깡패라고 한 살이라도 어린 놈이 움직여야죠. 뭐. 2020년 새 해가 밝고 며칠 지난 1월 초 어느 날 오사카로 향했습니다. 이제는 업무차 만날 사람도 없고, 쇼핑을 할 생각도 없고, 관광 따위는 관심.. 2020. 3. 7.
평일에도 북적이는 오사카 코리아타운 조선시장 오사카 코리아타운 조선시장 평일에도 현지 관광객이 북적북적~ 지난 12월 어느 날 출발했던 출장 겸 여행 겸 멍때리기 오사카행. 하루는 시간을 내서 조선시장으로 불리는 코리아타운을 다녀왔습니다. 오사카 이쿠노구에는 재일교포 분들이 많이 거주하시죠.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코리아타운(조선시장)이 조성되었고, K-POP과 한류 열풍 등으로 일본 현지인들이 더욱 많이 찾게되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욘사마 대단~ 동방신기 대단~ BTS 대단~ 츠루하시에 한국 식당이나 가게가 많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츠루하시와 코리아타운은 멀지 않은 거리로, 츠루하시 상권은 최근 몇 년간 많이 우울해졌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거미줄처럼 이어지는 츠루하시 골목을 가보면 영업을 중단한 점포가 꽤 많이 보입니다. 거리도.. 2019. 1. 31.
한알 한알 푸짐한 양의 오사카 이쿠노구 초밥집 '칸파치 스시' (かんぱち寿司) 오사카 이쿠노구의 초밥집 '칸파치 스시' 푸짐하고 실한 사이즈의 초밥(스시)을 즐길 수 있어요 일본 오사카의 이쿠노구는 재일교포 분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한국 식당도 많고, 코리아타운도 있고, 로컬 식당으로 보이는데 한국어가 어느 정도 통하는 커피숍과 식당도 있죠. 소개해드리는 칸파치 스시는 한국어가 통하는지 확인이 되지는 않았지만, 지난번 방문에서 현지의 아는 분의 추천으로 함께 저녁을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아니.. 맛있었습니다. 추천으로 함께 간 거라, 술 외에는 제가 주문을 할 일은 없었고, 그냥 사진 찍고, 영상도 찍으면서 주는대로 받아서 먹기만 했네요. 사진 먼저 쭉~ 보시죠. 지난 겨울의 오사카 방문은 다소 즉흥적으로 결정하고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뭔가 아이.. 2019. 1. 25.
일본 오사카와 아와지시마의 하늘&구름&수평선 일본 오사카와 아와지시마(아와지섬)의 하늘 맑은 하늘 & 구름 & 수평선 일본 출장길에 담아온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보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투박한 사진들입니다. 아와지시마에서 태평양 방향의 노을을 바라 본 모습.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아와지시마의 하늘. 오사카의 밤하늘에서 소보로빵을 발견. 이 쪽을 보면 해가 쨍쨍 맑은 하늘이고, 저 쪽을 보면 누구가가 붓으로 장난친 것 같은 구름이. 섬나라라서 그런지 하늘이 변화무쌍.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시골마을 아와지시마. 같은 아카시해협대교를 건너지만, 구름의 모양은 매일 다릅니다. ※ 아카시해협대교 :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 푹신푹신 할 것 같은 솜사탕 생각나게 하는 아와지시마의 구름. 비슷한 시간, 같은 장소지만 찰나의 순간에 다른 분위기를 연출.. 2018. 1. 12.
오사카 텐요(天洋)에서 맛있는 닌니쿠라멘(마늘라멘) 정식을~ 오사카 닌니쿠라멘 전문점 텐요(天洋) 돈코츠 육수와 마늘의 조화가 굿 지난 10월 오사카 출장길에 다시 맛 본 텐요의 닌니쿠라멘. 태풍 '란'이 지나간 다음 날이라 날씨도 쌀쌀했고, 오랜만에 먹으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오사카 이쿠노구 텐요 전경 깔끔한 기본 테이블 세팅 텐요 메뉴 제가 가는 곳은 오사카 이쿠노구에 위치한 '오이케바시 점'인데요. 2015년에 처음 가봤고, 오사카 출장을 갈 때마다 거의 들르는 편인데, 이번에 가격을 유심히 보니 첫 방문 당시와 비교하면 가격이 꽤 인상된 기분입니다. 라멘 단품 메뉴 외에도 위 이미지처럼 세트로 구성이 된 메뉴도 있고, 입맛에 맞게 다른 맛들을 첨가할 수 있는데요. 저는 한번에 많이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라멘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처음 갔을 때 뭣 모르고 .. 2017. 11. 17.
오사카 이쿠노구 한국식당 '제주명가'에서 뜨끈한 설렁탕~ 오사카 이쿠노구 한국식당 '제주명가' 뜨끈한 설렁탕 한 그릇으로 든든하게~ 9일 일정으로 조금은 갑작스럽게 떠나게 된 10월 오사카 출장. 첫 날부터 한국식당에서 한국음식을 먹었습니다. 오사카 한국식당 제주명가 간판 출국 전날부터 급 안 좋아진 내 배 속. 뭔가 내 몸과 친숙하면서 든든한 식사를 해야겠기에 '제주명가'의 설렁탕을 10월 오사카 출장의 첫 끼로 결정했습니다. 제주명가 내부 2년 여만의 재방문이었는데, 실내 분위기는 크게 변하지 않았더군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잘 정돈된 주방 쪽 모습과 다양한 메뉴 사진들이 그대로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11월에는 무슨 교류 페스티벌이 열리나 보네요~ 제주명가 메뉴 설렁탕을 주문하고 천천히 메뉴판을 둘러봤습니다. 제주명가 사장님은 제주 출신이셔서 대부분.. 2017. 10. 31.
오사카에 미크로겐(MICROGEN) 판매하는 곳 일본 오사카에 미크로겐 판매하는 곳 드럭스토어라고 모두 판매하는 게 아닙니다~ 업무차 1년에 3~4번 정도 방문하는 일본의 오사카. 돌아오는 길에 사오는 오미야게(선물)는 언제부터인가 출국장에서 집어드는 도쿄바나나빵이 전부였는데, 올 초에 일본에 간다고 하니 친구 한 놈이 구매대행을 부탁하더군요. 그거슨 바로 '미크로겐'. 친구 놈 눈썹이 수북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요 연고가 눈썹과 수염에 효과가 있다는 걸 어디선가 찾아봤더군요. 까짓거 뭐... 어려운 것도 아니고 드럭스토어에 가면 있으려니 하고, 가볍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방문하는 드럭스토어마다 모두 없다네요? 한 드럭스토어에서 친절한 직원 한 분이 설명해주기를, 분류가 된 등급에 따라서 취급을 하는 곳이 정해져있다고 하더군요. 현지의 .. 2017. 10. 30.
오사카 한국식당 신경애관(新京愛館)에서 회식을~ 오사카 한국식당 '신경애관'에서 즐거운 회식을~ 관광객이 웬 회식? 오사카 출장을 가게 되면 늘 한 번은 가게되는 한국식당 신경애관. 지난 출장길에도 친한 형님의 회사 식구들 회식에 깍두기로 합석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사카 한국식당 신경애관 1층 전경] 많은 인원이 아니고, 우리끼리 맘 놓고 떠들 생각에 별도의 방으로 예약을 했더군요. 방이라고 해도 문은 없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도착하기 전이라 한국 느낌 물씬나는 기본 반찬을 안주삼아서 가볍게 맥주로 시작~ 이날의 첫 메인 메뉴는 돼지 오겹살로 결정. 신경애관의 오겹살과 삼겹살은 냉동 고기가 아니라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구울 때의 연기가 싫어서 잘 안먹는 메뉴인데, 오사카에서 먹으면 왜 그리 맛있는지~ 간사한 입맛 같으니라고. 담백한 오겹살.. 2017. 5. 4.
오사카 한국식당_커피숍 로즈 ROSE ローズ 오사카 이쿠노구의 커피숍 '로즈'(ローズ) 40년 넘게 어머님께서 운영하시던 곳을 지금의 사장님이 대를 이어서 운영하시는 곳입니다. 커피숍을 소개하면서 왜 '한국식당'을 앞에 붙였을까요? '한국커피숍'이라고 하면 이상하니까요... 왜 한국커피숍이냐고요? 사장님이 재일교포 분이라서 한국식당 카테고리에 넣고 싶었습니다. 리소나은행 이쿠노점이 있는 사거리의 オーイケ 파친코 골목 초입에 위치한 커피숍 로즈. 오사카를 한여름에 방문했을 때 몇 번 들러서 시원한 음료를 마셨었습니다. 최근에는 로즈 옆에 자전거 상점이 생겼더군요. 사장님의 아버님께서 직접 하셨다는 인테리어. 그 당시에는 꽤 세련된 인테리어 였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생각해도 그랬을 것 같네요~ 오전 8시부터 11시 사이에는 모닝 메뉴도 있고, 다양한 .. 2017.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