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그마 14-24㎜ F2.8 DG DN FE + 소니 A7M3 = 만족 시그마 광각렌즈 사용기 SIGMA 14-24㎜ F2.8 DG DN 업무로서의 집과 건물들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광각렌즈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정된 실내 공간에서 프레임 안에 최대한 많은 것들을 담으려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거죠.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삼양의 14㎜ 렌즈를 쭉~ 잘 사용하다가, 몇 달 전에 시그마 14-24㎜ 렌즈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간단. 시그마의 24-70㎜ 렌즈를 사용해보니,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업무에서 사용하는 광각렌즈도 시그마의 제품을 선택하게 된 겁니다. 안전하게 보관 및 휴대할 수 있는 튼튼한 파우치에 담겨서 옵니다. 꽃잎 모양의 후드가 일체형이라 필터를 앞에 장착할 수 없어서, 렌즈의 뒷 부분에 필터를 장착하는 방식이네요. 리어 필.. 2022. 2. 5.
소니 A7M3 들고 찾아간 강원도 강릉항(국가어항) SONY A7M3 들고 찾아간 강원도 강릉항 개인 방역 철저히 하고 다녀옴 바이러스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요즘... KTX를 타고 1박2일로 강원도를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답답한 일이 있어서 마음을 다잡는다는 심적으로, 국가어항 사진 공모전이 있다고 하길래 겸사겸사~ 도착해서 역 광장으로 나가보니, 날씨가 별로... 메롱합니다. 사진 찍어야 하는데, 날씨가 안 도와주네요. 일단 첫날은 강릉항을 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사진을 암만 찍어봐야 잘 나올 턱이 없죠. 원래 계획은 노을이 질 무렵에 강릉항을 가볼 생각이었는데... 나가리~ 다른 계획은 전~혀 하지 않았었기에, 강릉역에서 강문 해수욕장 근처의 숙소까지 마냥 걸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풍경의 길을 걷다보니 답답했던 머리 속 정리도 되네요. 가성비 .. 2020. 9. 19.
소니 A7M3로 담아본 홍제천_RAW 파일 촬영_시골막국수 SONY A7M3 @ 홍제천 RAW 파일 촬영 후 보정 연습 중 장마가 시작하기 전 어느 날... 소니 A7M3를 들고 홍제천으로 나섰습니다. 요즘 RAW 파일로 촬영해서 보정하는 연습을 해보느라, 걷기 운동을 하는 날에 카메라를 들고 걸어봤습니다. 최근까지 모든 사진을 JPEG으로만 촬영 후 포토샵을 이용해서 보정을 했었는데요. 유튜브나 블로그 등에서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RAW 파일의 중요성을 잘 몰랐었습니다. 카랑못 입장에서 카메라 조작하는 법을 익히는 것도 바쁜데, 솔직히 용량이 큰 파일로 촬영해서 다시 보정을 하는 과정을 이해하기에는 무리였습니다. 사실, 지금도 어떤 식으로 보정을 하는게 맞는 건지 정답은 모르겠네요... 하지만 확실한 건, RAW 파일로 촬영하면 너무나 넓은 범위의 컬러를 살려.. 2020. 7. 20.
소니 A7M3로 담아본 북한산 둘레길 SONY A7M3 들고 북한산 둘레길을 걷다~ with SEL2870 번들렌즈 캐논 EOS M5를 사용하다가 충동구매로 추가한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M3에 적응을 하느라, 최근에는 틈만 나면 다양한 상황에서 사진과 영상을 찍어보고는 합니다. 며칠 전, 북한산 둘레길을 A7M3로 막 찍어봤습니다. 캐논 M5보다 무겁고, 더 크지만, 그래도 A7M3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중에서는 큰 편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한 손에 카메라를 들고 둘레길을 걷는 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 날은 거의 처음으로 RAW 파일로 찍어서 포토샵으로 밝은 부분은 어둡게, 어두운 부분은 밝게 보정을 해봤더니, 하얗게 날아갔던 하늘에 구름이 선명하게 보이네요. 사진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분들이 왜 RAW 파일로 찍.. 2020. 7. 10.
소니 A7M3 들고 다녀온 부산 기차 여행 둘째 날_복국 해물&낮술 간짜장 소니 A7M3로 담아본 부산 기차 여행 오랜만의 낮술 좋네요~ 함께 일하는 분들과 휴식을 위해 오랜만에 기차타고 다녀온 부산. 둘째 날에는 몇 년만에 마음 편하게 낮술도 즐겨봤습니다. [일상 & 이것저것/국내여행 or 산책] - 소니 A7M3 들고 다녀온 부산 여행 첫날_밀면 만두 양곱창 비빔당면 소니 A7M3 들고 다녀온 부산 여행 첫날_밀면 만두 양곱창 비빔당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7M3로 담아본 부산 기차여행 아직도 카메라에 적응 중 함께 일하는 사무실 분들과 부산을 가게 되었습니다. 국경이 폐쇄된 거나 다름없는 요즘이라... 다들 머리 좀 식힐 �� torai.tistory.com ▲ KTX를 타고 부산에 도착한 첫 날에는 함께 간 일행들의 입맛에 맞게 먹고 싶었던 부산의 음식을 과하지 않게 .. 2020. 6. 6.
풀프레임 미러리스 소니 A7M3 1개월 사용기 캐논 EOS M5에 소니 A7M3를 더하다. 풀프레임이 다르긴 다르네. 그동안 캐논의 크롭바디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로 사진과 영상을 모두 촬영해왔습니다. 카메라 2대로 촬영 후 교차 편집을 해야 할 떄는 니콘 J5도 쏠쏠하게 사용을 했는데, 한 번은 실내에서 조도가 조금 떨어지니까 J5가 많이 힘들어합니다. 자글거려요~ 그래서 M5와 비슷한 급으로 하나 더 살까... 하다가, 소니로 촬영한 영상이 좋다는 이야기를 하도 들어서 갑작스럽게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로 결정을 했고, 풀프레임은 도대체 뭐가 다를까 싶어서 얼결에 A7M3를 질렀습니다. 하아.... 무이자 할부는 왜 되는 거야... 사실 M5로도 만족할 만한 화질의 영상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1년 넘게 사용을 하다보니, 1대로 촬영하는.. 2020. 5. 19.
봄을 맞이하는 북한산 with 캐논 EOS M5 캐논 EOS M5를 들고 봄이 오는 북한산으로! 발로 막 찍어봤어요~ 2020년 3월 29일. 캐논 M5를 들고 북한산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겨울이 다 지나갔음을 확실히 알 수 있었던 짧은 산책이었고, 중국발 바이러스로 인한 마스크 스트레스도 잠시 훌훌 털어버릴 수 있었습니다. 불광역에서 힐스테이트 1차 아파트 쪽으로 올라, 불광사를 들렀다가 불광중학교 쪽으로 내려오는 짧은 코스를 잡았는데, 날씨가 풀리니 확실히 둘레길에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불광사에 잠시 들러서 그새 범벅이 된 땀도 닦고, 열도 식히면서 물 한잔 마시는데, 이 날 북한산 둘레길에 얼마나 사람이 많았는지, 절 뒤쪽의 둘레길에서 사람들 대화하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립니다.. 2020. 4. 8.
캐논 EOS M5 들고 돌아다닌 오사카 이쿠노구 오사카 이쿠노구 길거리 & 골목길 [일본?/여행정보 & 체류기] - 캐논 EOS M5와 함께한 오사카 츠루하시 [일본?/여행정보 & 체류기] - 캐논 EOS M5로 찍어본 오사카 코리아타운(조선시장) [일본?/여행정보 & 체류기] - 캐논 EOS M5 들고 갔던 오사카 상점가와 길거리 풍경 1월 겨울의 날씨인데, 확실히 서울과 비교해서 따땃~했습니다. 돌아오는 날만 빼고는 날씨가 계속 좋아서, 저녁에 형님을 만나서 저녁을 먹으며 한잔 할 시간까지 길거리를 걸어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우연히 만나기도 했네요. 우리나라가 아닌 곳에서 아무 생각도 안하고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다니는데, 뒤통수에서 누군가가 내 이름을 불러주니 기분이 참 묘합니다. 단독주택을 제외한 공동 주택 중 우리나라.. 2020. 3. 21.
캐논 EOS M5와 함께한 오사카 츠루하시 재일교포가 많이 거주하는 오사카 츠루하시 EOS M5로 막 찍어본 사진들 오사카는 1년에 3~4번 정도 다녀오는 곳이었는데, 하는 일의 방향이 조금씩 바뀌면서 언제 부터인가는 업무와 상관 없이 가끔 가는 곳이 되었습니다. 가끔이지만 반 의무적으로 가는 이유는 바로 너무 감사한 형님 한 분이 오사카에 거주하시기 때문인데요. 그 형님 역시 하시는 일의 방향이 많이 바뀐 탓에 한국에 오시는 횟수가 확 줄었습니다. 쉬는 날이 부정확한 사업을 하고 계시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너무나 고마운 분이시기에... 나이가 깡패라고 한 살이라도 어린 놈이 움직여야죠. 뭐. 2020년 새 해가 밝고 며칠 지난 1월 초 어느 날 오사카로 향했습니다. 이제는 업무차 만날 사람도 없고, 쇼핑을 할 생각도 없고, 관광 따위는 관심.. 2020. 3. 7.
Canon EOS M5로 촬영하는 삼각대를 이용한 영상 세팅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M5로 촬영하는 영상 세팅 부담 없는 가격대로 구성 제가 하는 일의 분야에서 영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조금씩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왜? 현재 대부분의 사업 영역에서 비슷한 이유일 텐데요. 바로 유튜브를 통한 고객의 유입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영상은 필수인 듯. 함께 일을 하는 분들과 현장에 촬영을 한번 두번 나가다 보니, 부족한 부분이 하나 씩 보이기 마련. 부족하다는 건 다르게 생각해보면 뭔가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의미죠. 장비 및 악세사리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금전적인 부분도 고려를 안 할 수가 없는데요. 그렇게 수 개월동안 영상 촬영을 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대의 제품들로 나름의 소박한 세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샀다가 버리고, 샀다가 되팔고... 나름 시.. 2020. 1. 18.
[Canon] EOS M5 막 찍어본 후기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 직관적 조작이 편리한 다이얼이 몇 개냐 ↓ 얼마 전 니콘의 J5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제품 후기 or 소개] - [Nikon]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 J5 막 찍어보기 J5 덕분에 사진(카메라)에 대한 재미를 느꼈고, 그 와중에 만족한 부분이 있다면... 조금 불만인 부분이 있었는데요. 휴대성, 화질, 쨍한 느낌의 결과물, 여러가지 기능 등 대부분은 '카알못' 입장에서 만족스러웠지만, 화각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1 : 2.7 크롭 바디가 뭘 의미하는지 전혀 모르고 구매한 제 탓이죠. ... 그래서 하나 더 질렀습니다. 1 : 1.6 크롭 바디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 기본 구성에 딸려오는 15-45㎜ 번들렌즈 외에 EFS 10-18㎜ 광각렌즈와 M 마.. 2019. 3. 6.
[Nikon]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 J5 막 찍어보기 니콘 1 J5 미러리스 카메라 그냥 막 찍어 본 사진들 2018년 9월 말 경... 갑자기 카메라가 사고 싶어집니다. DSLR은 너무 과한 것 같고... 미러리스는 다 같은 미러리스 카메라인 줄 알던 똥멍청이 시절이었기에.. 2,000만 화소 이상이면서 디자인이 차별화되고, 가격도 착한 미러리스를 찾아봤습니다. 카.알.못. 저엉말 카메라에 대해서 1도 모르는 상태에서 선택한 니콘의 J5는 일단 클래식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고, 구매 당시 번들 렌즈 포함해서 35만원이 조금 안되는 비교적 부담이 적은 부분도 신속한 구매를 하게된 동기가 되었는데요. 막상 구매 후 여기저기 글들을 찾아보니... '미러리스는 소니다' '니콘은 J 시리즈 미러리스를 포기했다' '미러리스가 DSLR을 따라오려면 멀었다' 등등 부정.. 2019.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