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신기술 전문지 월간EI(이아이) 탄생
관련 시장의 가려운 부분을 과연 얼마나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을까?
수많은 여성잡지와 과학 관련 잡지는 시중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지만, 신기술과 발명과 관련한 전문지는 보기 어려웠던게 사실인데요.
과연 월간EI가 부족했던 부분을 얼마나 채워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월간EI는 인터넷 일간지 '산경e뉴스'와 주간지 '산경에너지'를 발행하는 (주)산경이뉴스신문사에서 만드는 신기술 전문지입니다.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선진국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발명'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덜 갖었던 게 사실이죠.
'아이디어 제품'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가 아마도 대부분의 분들은 '일본'일 텐데요. 그만큼 일본이라는 곳이 개인의 작은 발명이나 신기술도 상품화가 가능하고, 관심을 많이 갖는 나라라는 의미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오는 현 시점에서, 국가 경쟁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관련 기관이나 업체들의 노력과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구성원인 개인들이 신기술과 발명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갖는다면 해당 분야의 발전 속도에 어마무시한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앞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이 제조업에 접목되면, 과거에 우리가 '공장'이라고 하면 떠올랐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스마트공장이 연상이 될 텐데요. 그렇게 될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아니, 어쩌면 이미 그렇게 생산이 되고 있는 공장이 있을 수도 있고요.
제조업에 ICT와 그린에너지가 더해져서, 생산 공정은 똑똑해지고 에너지 소비는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세상이 우리의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겁니다. 이런 현상(변화)들에 대해서 실감이 나는 분들도, '이게 뭔 소린지?' 남의 이야기로만 느껴지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아마도 대부분의 분들이 관심 밖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을 해봅니다. 사실 이런 전반적인 분위기 때문에라도 신기술 전문지의 등장이 반가울 따름입니다.
왜냐?
신기술을 다루더라도 잡지는 잡지입니다.
부담감을 팍팍 느끼면서까지 보지 않아도 되는, 가볍게 읽으면서 자연스레 우리나라의 신기술과 발명에 대한 소식을 알 수 있는 잡지라는 거죠!
[신기술전문지 월간EI 창간준비호_표지]
[신기술전문지 월간EI 창간준비호_목차]
2016년 12월에 창간준비호를 발행한 월간EI는 2017년 봄에 정식으로 창간호가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인터넷 일간지 '산경e뉴스' www.skenews.kr 에서 과월호를 PDF 및 일반 기사 형식으로 볼 수 있도록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하니, 한번 기다려서 지켜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모처럼 대한민국에 신기술과 발명을 전문으로 하는 잡지가 나왔다는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월간EI 창간준비호에 대한 문의는 skenews@skenews.kr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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