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 (긴급출동) 전화번호
자주 다니는 고속도로 전화번호 쯤은 알고 있어야
자동차 게기판에 주유 경고등이 켜지면 얼마나 운행이 가능할까?
차종과 주변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연료통 용량의 10% 정도 연료가 남으면 경고등이 켜진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40~50㎞ 정도는 움직일 수 있다는 계산이 가능합니다.
주유 경고등! 어떡하지?
고속도로의 휴게소 간의 거리가 대부분 40~50㎞를 초과하지 않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자동차에 밥을 줄 수 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는 것 아닌가 싶지만, 명절이나 연휴 기간에 고속도로 위에서 정체가 되어버리면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설 연휴, 휴가철, 추석 연휴 등 일년에 몇 번은 고속도로가 마비되는 시기에 깜빡하고 주유를 하지 않은 채로 고속도로에 진입했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건데요.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
보험사 긴급출동은 폼이냐?
대부분의 경우에는 자동차 보험사의 긴급출동을 이용해서 급한 불을 끌 수 있지만, 피치 못 할 사정으로 보험사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 해당 고속도로를 관리하는 곳에 긴급 요청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긴급한 상황에 이용해야 하니, 자주 다니는 고속도로의 긴급출동 전화번호를 미리 알고 있다면, 당황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을 텐데요.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한국도로공사 : 1588-2504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 1644-2505
▶ 용인서울고속도로 : 1599-2505
▷ 서울춘천고속도로 : 033-811-6500
▶ 평택시흥고속도로 : 1661-5688
▷ 서수원평택고속도로(경기고속도로) : 1877-1505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 032-560-6100
▷ 인천대교 : 032-745-8200
▶ 천안논산고속도로 : 041-850-6800
▷ 대구부산고속도로 : 1688-7003
▶ 부산울산고속도로 : 052-701-6200
긴급출동 요청 뿐 아니라, 교통상황 정보도 알 수 있고, 사고 발생 등 반대로 정보를 알려줄 수도 있으니, 필요한 번호는 저장해놓으면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즐겁고 안전한 운전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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