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M5 미러리스 카메라로 막 찍어본 사진들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

일상과 현장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카메라

 

니콘 J5에서 캐논 M5로 기기를 변경했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

 

[제품 후기 or 소개] - [Canon] EOS M5 막 찍어본 후기

[Canon] EOS M5 막 찍어본 후기

 

오늘은 그 연장선 상에서 평소에 카메라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마운트 아답터를 통한 DSLR 렌즈 사용은 어떤지 대~충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대~충.

 

캐논 EOS M5 15-45 키트 + 마운트 아답터 + EF-S 10-18 렌즈

기본 키트 구성의 렌즈인 15-45㎜로 평소에 이것저것 사진을 찍어 보는데요.

아직도 카알못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습니다.

줌 구간이 짧지만 줌을 당겨서 찍으면 아웃포커싱도 제법 봐줄만하게 나오고, 줌을 사용하지 않고 풍경을 찍으면 그런대로 (광각 만큼은 아니지만) 답답하지 않게 잘 나오는 편입니다.

 

 

 

화각 비교

풀프레임 기준으로 30㎜ 이하의 렌즈는 광각이라고 표현을 하더군요.

실내(특히 집)에서는 24㎜로 촬영시 많은 부분을 담을 수 없지만, 야외에서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거리에 따라 충분히 시원한 뷰를 담을 수도 있었습니다.

물론 16㎜로 찍으면 더 넓은 장면을 담을 수 있었겠지만 말이죠.

 

지난 3월 31일에 강원도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때 찍은 사진들을 몇 장 보여드릴게요.

 

대포항 어딘가에서

숙소 (설해원 골든비치)

낙산사 여기저기

15-45mm 렌즈로 찍은 사진들인데요.

전문적인 실력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함께 갔던 분들과 공유해도 될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야외 풍경은 물론이고, 숙소와 낙산사의 기념품 판매점도 답답하지 않게 촬영된 것 같네요.

같이 갔던 분들의 인물사진도 그럭저럭 괜찮게 나왔는데...

여기에 올린 걸 알면 다들 난리가 날 것 같아서 못 올립니다. ㅎ

 

 

 

 

자, 그럼 업무 현장에서 마운트 아답터를 이용해서 EF-S 10-18mm 렌즈로 찍은 걸 보시겠습니다.

 

신축빌라 분양 현장

역시 실내 사진은 광각으로 찍어야 하나봐요.

화면에 많은 부분들이 담기니, 답답하지 않고 집이 조금 더 넓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보신 바와 같이 저는 이렇게 일상과 업무에서 EOS M5를 너무나 잘 사용 중입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페이유 G6 플러스 짐벌에 M5 + 마운트 아답터 + 10-18 렌즈 조합으로 물리면, 짐벌이 살짝 버거워하는 것 같다는 점인데요.

아무래도 아답터 때문에 무게도 무거워지고, 앞뒤 길이가 길어지면서 밸런스를 완벽하게 잡으려고 짐벌이 애를 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러리스용 광각 렌즈인 EF-M 11-22mm 렌즈의 구매를 심각하게 고민 중이랍니다.

1mm의 차이가 화각에서 어느 정도 차이가 날지... 이 부분이 구매를 망설이게 하네요.

10-18 렌즈를 살짝 줌인 해보면서 11mm의 화각을 어느 정도 예상해볼 수 있었지만, 그래도 뭔가... 괜히... 거시기... 합니다.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와 DSLR 렌즈의 조합에 대해서 주저리주저리 떠들어 봤는데요.

혹시라도 이런 조합에 대해서 궁금하셨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바뀐 티스토리 에디터가 뭔가 아직 부족한 게 많은 것 같네요. 아오...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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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TORY

 

 

 

※ 주관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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