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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이것저것/내 생각 & 정보

이치란 냐멘? 고양이 사이 좋게 먹이 먹이는 방법~

by とらい 2017. 7. 7.

 

고양이들 엉키지 않고 먹이를 먹이는 방법

 

고양이 전용 라멘집에 온 것처럼 꾸며보자.

 

 

 

사이 좋은 냥이들은 먹이를 먹을 때에도 너무 사이가 좋아서(?) 떨어질 줄을 모르는데요. 그렇게 사이가 좋은 놈들이 이렇게 먹이를 먹다 보면 으르렁 대기도 합니다.

 

알 수 없는 놈들이에요~

 

 

 

홍콩에 거주하는 다후니 씨와 쿤와 씨는 반려묘 4마리와 함께 생활을 하는데 유독 두 놈의 냥이가 식탐이 심해서 먹이를 줄 때마다 개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어떻게 하면 질서 정연하게 먹이를 먹일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그 고민의 결과물은 대성공!

 

 

 

골판지 박스로 대~충 칸막이를 해 준 것만으로 질서있는 식사시간 만들기 성공!

 

그런데...

종이로 만들다 보니 며칠 지나면 지저분하게 너덜너덜~

 

그렇다면!?

 

 

 

남편 쿤와 씨가 나무 합판으로 벽과 바닥을 만들고 부인 다후니 씨가 노렌을 제작. 두 부부의 콜라보로 냥이 전용 식당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름하야 '이치란 냐멘'집이 완성! ('이치란 라멘'에서 착안한 이름.)

 

각 칸마다 한 마리씩 자리를 잡고 고독한 식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즐기는 라멘집과 너무너무 비슷하죠?

 

 

 

 

 

 

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 좌식들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두 부부의 아이디어와 냥이들의 습성이 너무 잘 어울리게 완성된 훌륭한 작품으로 보입니다.

 

냥이와 함께 사는 집사님들은 이 아이디어를 한 번 활용해보세요.

생각보다 훌륭한 결과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이치란 냐멘 영상]

 

 

내용 및 이미지, 영상 출처 : BuzzFeed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