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소 없이 정리, 정돈 잘 하는 방법!
수납 코디네이터 (정리 정돈 전문가) 스하라히로코 씨가 알려주는 팁.
4가지 습관을 만들면, 하루 5분으로 집안 정리 끝~
[정리 정돈 전문가가 말하는 생활 속 필요한 습관]
정리 전문가? 수납 코디네이터?
스하라히로코 씨는 누구?!
스하라히로코(すはらひろこ) 씨는...
일본의 일급건축사, 인테리어 코디네이터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리 수납 어드바이저 2급, 1급 인정 강사이기도 합니다. TV, 라디오 등 각종 미디어에 출연은 물론, 다수의 잡지에 기고활동을 하며, 전국 각지를 돌며 강연을 펼치는 인물입니다.
일본 잡지 with에 소개된 '일상생활에서 정리, 정돈 잘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누구나 깨끗하고 깔끔한 공간에서 생활을 하고 싶지만, 정리하는 게 뭐 그리 어려운 일인지... 당췌 시작할 엄두가 나질 않아서 차일피일 미루는 분들 많으시죠? 한 번에 너무 '완벽하게' 모든 걸 하려는 마음을 버리세요.
'부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시작도 안 되고, 내 주변은 점점 엉망이 되어가는 겁니다. 하루에 딱 5분만 정리, 정돈에 투자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가지 생활습관만 제대로 만들어진다면 가능합니다!
자, 그럼 슬슬 달려보시죠~
1. 메모를 활용해서 해야할 것을 명확하게
막연하게 머리 속에 '치워야 하는데', '정리해야 하는데' 같은 생각만 반복하다 보면, 막상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뭔가 해야할 것들'만 계속 쌓여서 결국 스트레스가 되어버립니다. 너무나 비효율적인 생활 패턴이죠.
해야 할 것들을 명확히 메모하세요. '책장 정리', '변기커버 교체' 처럼 간단 명료하면 됩니다. 그리고 일부러 시간을 낼 필요 없습니다. 요리를 하다가도 음식을 익히는 타이밍이 되면 그 '틈새 시간'을 활용해서 해야할 것 중 하나를 후다닥 처리하면 ok.
틈새 시간을 활용해서 해야 할 것들 중에서 하나 씩 처리하면 어느 새 미션 리스트 클리어~!
2. '1분만 할까?'를 입버릇처럼
소파에 드러눕기 전에, TV를 켜기 전에 '1분만 하고 쉴까?'와 같은 생각으로 시작을 해보세요. 실제로는 1분이 넘어서 5분이 걸리더라도, '1분만이라도'라는 생각으로 시작을 하면 부담이 덜합니다. 이렇게 일단 시작이 되면, 뭐라도 하나는 해결이 될 것입니다. 기분이 좋아져서 '저것도 지금 해버리자'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죠. 스하라씨는 정리에도 '관성의 법칙'이 있다고 하네요.
3. 세번의 불편함을 느끼기 전에는 구매 금지
하루 5분 만에 정리가 되는 집을 만들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불필요한 물건은 집안에 두지 않는 것이 포인트. 그래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충동구매로 엄한 물건을 사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건을 버리는(정리하는) 것보다 사는 게 쉬운 법이기 때문에, 뭔가를 구매해서 집에 들이는 관문은 아주 빡세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처음의 '정리, 분류'가 '5분에 정리되는 집'이 되는 시작
물건의 수납 장소를 고민하는 것으로 정리가 쉬운 집을 만드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옷장 안에 마구잡이로 수납을 하는 것과 자주 입는 옷과 그렇지 않은 옷들의 위치를 분류해서 수납을 하는 것은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첫 정리부터 분류를 잘 해서 수납한다면 생활 속에서 관리하는 시간은 더욱 단축 될 것입니다.
4가지 생활습관으로 간단하게 정리가 되는 집을 만들어보세요~
일본 잡지 with에 실린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이미지 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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