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나른하고 피로가 풀리지 않을 때 ‘피로 격퇴 방법’
베타카로틴, 복식호흡, 혈 지압으로 해결~
컨디션이 안 좋아지기 쉬운 환절기. 왠지 나른하거나 기분이 다운되는 현상이 지속된다면 피로가 쌓여서 풀리지 않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일본의 ‘비레인저(美レンジャー)’에서 이야기하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피로를 예방 · 개선하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식사가 중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대표적인 영양소의 하나가 β-카로틴(베타카로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식습관에 조금만 신경쓰면 어렵지 않게 β-카로틴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피곤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주는 것이 효과적이죠. 몸이 산화 된 상태가 계속되면 혈관과 세포에 염증이 일어나고 피로감이 강해 진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항산화 성분이 있으며, 만성 피로를 예방 ·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β-카로틴을 평소 섭취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 β-카로틴을 포함한 재료
(1) 당근
기름을 사용하여 조리하면 β-카로틴의 흡수율이 올라갑니다. 볶아서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2) 늙은 호박
속 부분이 과육보다 약 5 배의 β-카로틴을 포함합니다. 속 부분은 삶거나 볶아서 또는 스프로 만들어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절대 버릴 부분이 아닙니다.
(3) 귤
β-카로틴 외에도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와 흰 줄기 부분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P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천천히... 복식호흡과 편안한 휴식
피로가 취할 수 없다고 느끼는 것은 호흡이 얕아 져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얕은 호흡만 계속 하게 되면 체내의 산소량이 적어지고, 지치기 쉬운 몸이 되어버립니다.
먼저 바닥에 매트 나 방석 등 누워서도 허리가 아프지 않은 것을 깔아주세요. 복식호흡은 기본적으로 공기를 "코로 마시고", "입으로 뱉어”줍니다.
(1) 누워서 다리를 위로 들고, 90도로 무릎을 구부려 벽에 발바닥을 붙인다. 무릎 사이에 공이나 목욕 타올 등 두껍고 부드러운 것을 끼워서 떨어지지 않게 잡아줍니다.
(2) 그대로 조용히 심호흡을 하는데, 마시고 내뱉는 걸 각각 5 초씩 천천히 5 세트 반복한다.
(3) 다음 한쪽 팔을 위로 뻗어 몸이 저절로 열리게 되는 상태로 다시 (2)를 5 세트.
(4) 팔을 내리고 반대쪽 팔을 올려 마찬가지로 5 세트 실시한다.
이렇게 하면 자신의 몸의 어디에 공기가 들어 가는지를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아침부터 나른할 때는 혈을 눌러주자
아침에 일어났는데 계속 나른하다면 얼굴의 경혈 눌러 머리를 깨울 수 있는데요. 나른함을 격퇴하는 데 효과적인 경혈 3군데를 눌러주면 됩니다.
(1)印堂(인당, 미간)
미간의 중앙에 위치한 작은 함몰 된 부분이 "印堂" 스트레스 완화, 의식의 각성을 촉구하는 효과가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두통이나 눈의 피로, 미간 주름, 여드름 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2)睛明(정명)
눈시울의 약간 위에 위치하는 "청명". 눈꺼풀이 무겁게 느껴질 때에도 여기를 누르면 효과가 있습니다. 두통이나 비염, 눈의 피로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PC 나 스마트 폰 등이 필수적인 현대 여성에게 특히 추천하는 혈입니다.
(3)攅竹(찬죽)
눈썹 앞 쪽에 약간 함몰 된 부분에 있는 것이 "攅竹". 졸음, 두통과 눈의 피로, 눈꺼풀의 칙칙함, 얼굴 전체의 붓기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누를 때의 주의점
또한 임신 중(특히 안정기 이전), 감염과 발열 중이거나, 부상이나 화상 등의 염증이 있는 분, 식사 후 30분 이내에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평소 식습관과 간단한 동작, 지압으로 내 몸의 피로를 간단하게 풀어줄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내용 및 이미지 출처 : www.biranger.jp
'일본? > 문화 &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폴로 랄프로렌에서 일본 책가방 '란도셀' 출시~ (0) | 2017.11.01 |
---|---|
일본에는 성인을 위한 성인분유가 있다?! (0) | 2017.10.03 |
얄미워 보이지 않게 자랑 잘 하는 방법_3가지 포인트 (0) | 2017.07.28 |
정장(수트) 구겨짐 없이 출장 가방 싸는 방법_닛케이스타일 (0) | 2017.05.22 |
기무라타쿠야 칸 영화제 2017 논란 (0) | 2017.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