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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모래내 설농탕 주차도 편하고 맛있어요~ 사무실이 있던 연희동 부근에는 마땅한 설렁탕 집이 없어서 뜨끈한 국물이 땡기면 늘 찾았던 모래내 설농탕~ 쌀쌀한 겨울에 홍제천에서 걷기 & 뛰기 운동을 하고 모래내 설농탕에서 뜨끈하게 한그릇 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주차 공간도 제법 여유가 있어서 주차에 대한 걱정도 없습니다. 기본 메뉴인 설렁탕을 주문하면 밥을 말아서, 파도 넣어서 나옵니다. 이게 싫은 분들은 주문하실때 꼭 말씀하셔야 마음 상할 일을 막을 수 있어요~ 왼쪽은 테이블에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는 익은 김치와 깍두기. 오른쪽은 달라고 해야 나오는 겉절이. 겉절이를 달라고 해야 나오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모든 고객이 재방문한 사람들은 아닐 수 있는데 말이죠... 저 역시 처음에는 몰라서 겉절이를 못 먹었었습니다. 계산하면서 다른 분들이 주문하.. 2015. 6. 18.
자동차 할부구매, 리스, 장기렌터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신차를 구입할 때 어떤 방식을 선택하시나요? 현금으로 '빡~!' 일시불로 구입하지 않는 한 보통 캐피탈을 통해서 할부로 구매를 많이 하실텐데요~ 리스와 장기렌탈은 어떤 방식인지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먼저 할부로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캐피탈을 통해서 진행을 하게 되는데요, 자동차에 대한 권리는 당연히 내 것입니다. 내 자산이 되는 거죠. 1년에 주행해야 될 거리가 한정되는 것도 아니니 누구 눈치 안보고 내 마음대로 다니면 됩니다. (주행 거리에 따라 보험료가 차등되는 보험에 가입한 분은 예외로 하고요~) 하지만 자동차 관련한 각종 세금 및 보험료, 정비비용 등도 내가 부담해야 합니다. 내 차니까 모든 권리와 의무를 직접 해야하는 것이죠~ 둘 째로 리스 방식이 있습니다. 초기 부담금이 비교적 적기 때.. 2015. 6. 15.
SK 상품권 사용처 확인하세요~ 가끔 생각지도 않았던 상품권이 생기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좋죠~ 금액에 상관 없이 말이죠~ 꽁돈이라도 생긴 기분이랄까나~ 적은 금액이지만 오랜만에 SK상품권이 생겼습니다. 집 근처에 사용 가능한 곳이 어디가 있을까... 한번 확인해봤는데요~ 백화점, 마트, 호텔, 레스토랑 등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군요. SK 주유소는 물론이고요~ SK 상품권의 사용처가 이렇게 다양한 줄 새삼 느꼈습니다. 저는 집 근처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나 사용하면 될 것 같네요~ 오늘은 쏘맥을 공짜로 마시는 기분이 들겠군요... ㅎㅎㅎ SK 상품권의 사용처에 대해서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의 링크로 가셔서 확인해보세요. http://www.enclean.com/gift/gift.buy.info... 2015. 6. 13.
iHorn Paragon_종이로 만드는 스마트폰 스피커 케네디 대통령이 무척이나 아꼈다던 스피커 JBL의 Paragon D44000를 아시나요? 오디오 매니아라면 많이들 아실 제품일텐데요.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얼핏 보기에는 커다란 가구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직접 들어보진 못했지만~ 얼마나 대단한 스피커이길래 전설의 명기라고 불려지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얼마 전 하만재팬에서 파라곤 스피커의 1/13 사이즈로 168대 한정판을 내놓았었습니다. 한정판의 나라 일본에서 전량 판매 되었음은 당연하고요. 168이라는 숫자의 의미는 1957년에 파라곤이 일본에 출시 될 당시의 금액이었다고 합니다. 상단에 보이는 독에 스마트폰을 거치하면 증폭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168대 라는 한정된 숫자때문에 미니어처 파라곤의 구매를 놓친 분들의 아쉬움을 달래 줄 제품은.. 2015. 6. 12.
블루투스 줄넘기로 실내에서도 유산소운동을~ 평소에 유산소 운동 많이들 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새벽이나 저녁에 걷기운동을 일부러 하는데요... 이게 참 꾸준히 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더군요. 일단 현관을 나서면 어떻게든 1시간 이상은 걷다가 뛰다가 하는데, 이 현관을 나서는 게 왜 그리 어려운지... ㅎㅎㅎ 그런데 최근에 굳이 멀리 안나가도 유산소 운동을 할 게 뭐가 있을까 고민해보니, 의외로 간단한 방법이 있었더군요. 초등학생 때 많이 했던 줄넘기. 솔직히 초등학교를 졸업하고는 줄넘기를 할 일이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 운동하러 체육관을 다닐 때에도 워밍업은 런닝머신 위에서 했지, 줄넘기를 한 기억은 별로... [ 일반적인 줄넘기 ] 헌데 운동효과가 이 줄넘기 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전신운동 .. 2015. 6. 5.
파주 보광사에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파주에는 보광사라는 사찰이 있습니다. 천년고찰 효 도량 보광사 2년 전 쯤 마음고생을 한참 하던 시절에 우연히 처음 가봤는데... 제 개인적으로 편안한 느낌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도 마음이 심난하거나, 생각을 하고 싶을 때 자주 찾게 되더군요. 최근에는 연희동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교통이 밀리지 않는 시간대에는 40여 분 정도... 보통 1시간 정도 걸릴 때가 많았던 듯 합니다. 내비게이션 어플은 김기사가 제일 나은 듯~ 후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먼저 대웅보전으로 가서 삼배를 올렸습니다. 마음 속으로 바람을 기원하면서 말이죠~ 보살행이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말없이 묵묵히 행하는 것이다. 평일 오후였음에도 열심히 기도를 하시는 분이 계셔서 다른 사진은 못 찍고 입구 옆에 .. 2015. 6. 4.
동전 포켓이 있는 일본 남성 지갑 일본은 현금을 많이 사용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동전의 사용이 참 많은데요... 그 이유 때문인지 남성 지갑에도 동전을 수납하는 공간이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라쿠텐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도 별도의 카테고리가 있을 정도로 일본에서는 일반적인 형태 중 하나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런 형태의 지갑을 처음 사용한 건 2002년 쯤인데요... 당시엔 일본에 이런 지갑이 널렸다는 걸 전혀 모르는 사회 초년생이었기에, 해외에 다녀오시는 분을 통해서 당시 능력에 비해 과한 구찌 제품을 구매했었습니다. 왜냐하면 국내에서 이런 형태의 제품을 찾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흔치 않습니다잉~ [폴스미스 제품. 19,800엔. 라쿠텐] 동전 지갑이라고 해서 꼭 동전만 넣으란 법은 없지요~ 우리나라의 동전의 .. 2015. 6. 1.
일본의 젓가락 문화 일본 여행을 하면 오미야게(선물)은 주로 어떤 걸 사오시나요? 서로 부담 없고, 이왕이면 먹고 없어지는 게 아닌 걸로~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본의 다양한 젓가락을 선물로 주는 것도 괜찮더군요. 저는 주로 오사카 쪽을 가기 때문에 주방용품 전문 시장인 도구야스지에서 구매를 합니다. 점포 앞에 주~욱 널어 놓고 판매하는 저렴한 젓가락부터~ 안쪽에 고급스럽게 개별 포장이 된 젓가락까지 참으로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일본문화가 익숙하지 않던 시절... 현지의 분들과 음식점에서 일본만의 문화를 발견했었습니다. 제가 아직 모르는 다른 문화나 법도가 더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저의 눈에 띄인 건 두 가지 였습니다. 먼저, 테이블 세팅 시 우리와는 다르게 젓가락을 가로로 놓아 주더군요. 다음으로.. 2015. 5. 27.
1인용 커피 & 티 메이커 일본은 1인용 제품이 참 많은 나라입니다. 굳이 일본에 가보지 않아도 백화점이나 남대문시장의 수입상가에 가보면 아기자기한 1~2인용 가전제품이나 주방용품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1인용품 중 커피나 차를 우려서 마실 수 있는 제품이 있는데요~ 혼자 생활하시는 분이나, 사무실에서 나만의 티타임을 갖기에 충분한 제품으로 보여집니다. 먼저 하리오의 제품입니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이렇게 컵, 메쉬,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별할 건 없어 보입니다. 대단한 건 아니지만 작은 아이디어가 보이네요~ 커피나 차를 다 우려낸 후 싱크대로 후다닥 달려가지 않아도 됩니다. 뚜껑에 메쉬를 세워서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려낸 차를 다 마시고 찌꺼기를 처리하면 됩니다. 다음으로 보실 제품은 코레스의.. 2015. 5. 26.
김정운 특강쇼_KBS '오늘 미래를 만나다' 보셨나요? 2015년 첫 날부터 참 재미있는 특강쇼를 봤습니다. '강의 + 쇼'의 형식이라... 솔직히 별 기대 없이 1회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분의 책이나 강의에 관심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어쩌다 TV에 나오면 보는 정도랄까~ 뭐... 이번에도 TV에 나오니 보게 된 거네요. 암튼 이 강의를 듣고 김정운 교수님에게 급 관심이 생겼습니다. (현직 교수는 아니지만 적절한 호칭이 딱히 없어서 교수님으로~) 현 정권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죠. 창조 이 특강쇼는 3회로 나누어서 방영 됐었습니다. 물론 저는 3회 모두 봤습니다. 간만에 TV 강연을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이 당시 제 관심분야와 묘하게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그랬던 것 같네요~ 창조란 무엇일까요? 창조는 신의 영역이 아니던가요? 인간이기에.. 2015. 5. 25.
무인양품의 리넨 제품 저는 개인적으로 더운 여름에는 리넨 제품을 선호합니다. 반팔을 잘 입지 않다 보니 자연스레 시원한 소재를 찾게 되었던 것 같네요. 브랜드가 없는 브랜드라는 역발상으로 유명한 무인양품. 한국의 무인양품에는 종류가 턱 없이 부족하지만 일본의 매장에는 리넨 제품의 종류가 참 다양하게 있더군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요즘... 자연과 가까운 느낌의 무인양품 리넨 제품들을 둘러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남성 자켓, 셔츠, 바지는 물론이고 여성용 스웨터와 가디건도 리넨 재질의 제품입니다. 일교차가 큰 요즘, 리넨 소재의 긴팔 의류는 참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의류 뿐 아니라 침구, 인테리어 용품도 시원한 리넨 제품들이 다양하게 있더군요. 직구나 구매대행을 이용할 때에는 관부가세 적용이 안되도록 여러 번 나눠서.. 2015. 5. 23.
과묵한 분들의 필독서 잡담이 능력이다 잡담이 능력이다 저자 사이토 다카시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14-01-16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말주변이 없는 사람도 숫기가 없는 사람도 말문이 트여 바로 써먹... 사이토 다카시 교수가 전하는 잡담의 위력에 대한 책입니다. 말이 너무 많아도 탈이지만... 딱 할 말만 하면서 주변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나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평소에 과묵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 분... 그 표현이 결코 칭찬만은 아님을 깨달아야 합니다. 저 역시도 이 책을 읽으며 깨달은 부분이 있었네요~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분들이 가볍게 읽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겁지 않지만 묵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 그저 제 개인적인 느낌~ 2015.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