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좋은 사람'이 되려면?

 

'외모가 좋은 사람'이 되는 3가지 포인트!

 

외모가 좋은 사람? 외모가 훌륭한 사람?

그냥 잘생기고, 예쁜 사람을 말하는 거 아니었던가?!

 

일본 NIKKEI STYLE에 게재된 우스이유키 씨의 칼럼을 재구성 및 요약해서 정리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처음 만날 때 상대방의 인상을 순간적으로 판단하게 되는데요. 상대방이 나를 대하는 것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상대방을 '좋다 or 싫다', '아군 or 적군' 등으로 판단하는 기준이 외모의 인상이라는 거죠.

 

불공평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회사 내에서 실력이 비슷비슷 함에도 불구하고 외모가 좋은 사람은 메인 프로젝트를 맡게 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아무리 외모를 가꿔도 솔직, 정직, 배려 등의 내면이 받쳐주지 않으면 원활한 인간관계가 지속되기 힘들 것입니다.

 

 

 

우스이 유키 씨는...

1958 년 도쿄 출생. 이학 박사, 건강의과학 박사, MBA, 행정 서사, 택지 건물 거래사, 영양사.

33 세에 결혼 후 병약한 남편의 뒤를 이어 회사 경영에 종사한다. 줄줄이 히트 상품을 개발하고 독자적인 비즈니스 방법으로 홈쇼핑 업계에서 성공을 거둔다. 일본 TV 「돈의 호랑이」에 출연. 경영자, 강사,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한편, 난관 자격을 취득한 공부법도 주목된다. 비즈니스 작가 로서도 활약. 저작권은 50 권이 넘는다.

 

 

 

외모지상주의를 찬성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비즈니스를 하는 입장에서는 첫인상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가져올 수 있다면 정말 큰 무기가 될 수 있을 텐데요. 우스이 유키 대표가 이야기하는 '외모가 좋은 사람'이 되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1. 자세 (비언어 정보)

2. 표정 (시각 정보)

3. 목소리 (청각 정보)

 

우스이 유키 대표는 이 3가지 포인트가 정답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몸짓과 손짓 등의 '비언어 정보', 헤어스타일과 복장 및 표정 등의 '시각 정보', 목소리의 톤과 억양 및 소리의 질 등의 '청각 정보'.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야기의 내용이나 유창한 말투 등은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람은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보다 '어떻게' 이야기하는지에 끌린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상대방을 대할 때 어떻게 해야 외모가 좋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을까요?

 

 

 

1. 자신감은 자세에서 나온다.

 

항상 '가슴을 편다'는 것을 인식하세요. 먼저 허리를 반듯하게 하고 가슴을 폅니다. 이때 어깨를 위로 끌어올렸다가 힘을 빼면서 툭 떨어지게 해주면 좋습니다. 어깨의 위치가 몸보다 앞으로 나가있으면 자신감이 없어 보이기 때문에, 흉골을 펼친다는 느낌으로 가슴을 펴야 합니다. 그리소 양손은 허벅지 부근에 자연스럽게 위치.

 

팔짱을 끼는 건 상대방을 거부한다는 느낌을 주게 됩니다. 또는 '어디 한번 해봐'라는 인식을 줄 수도 있는데요. 상황에 따라서는 겁이 나는 걸 들키지 않으려고 허세를 부리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2. 표정은 자세와 비례한다.

 

팔짱을 끼는 순간 미간에는 주름이 잡히고, 한숨을 쉬면서 등은 굽어지고, 눈썹과 볼살이 흘러내리게 됩니다. 상대방 입장에서 친해지고 싶을까요?

 

자신감 넘치는 표정의 포인트는 자세를 바로잡는 것입니다.

다만 싸구려 미소를 남발하거나, 상대방을 너무 과하게 바라보는 것은 금물입니다.

 

 

 

 

 

3. 목소리는 당신의 악기입니다.

 

바라보는 눈이 당당하고 표정도 밝아 보이는데 목소리가 듣기 불편하다면 상대방의 관심도 뚝 떨어질 텐데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바른 자세와 자신 있는 표정을 유지한다면 작고 불편한 목소리가 나오기 힘들다는 것이죠. 또한 목소리를 직선으로 내뱉지 말고 포물선을 그린다는 생각으로 이야기를 하면 부드럽게 상대방에게 도달할 것입니다.

 

인간의 목소리는 악기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악기가 아니죠. 우리는 감정을 가진 생물이기 때문에 희로애락을 소리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죠. 때로는 이 목소리로 상대방의 심금을 울릴 수도 있고 말입니다.

 

발표 등을 앞두고 긴장하면 본인의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게 됩니다. 그럴 때에는 자세를 바로잡고 심호흡을 3번 정도 하면 본인의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이야기의 주제나 화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감이 중요하나는 점!

자신감은 자세, 표정, 목소리에서 나온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참조 사이트 : NIKKEI STYLE http://style.nikkei.com/

이미지 출처 : NIKKEI STYLE,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