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

(330)
소니 A7M3 들고 찾아간 강원도 강릉항(국가어항) SONY A7M3 들고 찾아간 강원도 강릉항 개인 방역 철저히 하고 다녀옴 바이러스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요즘... KTX를 타고 1박2일로 강원도를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답답한 일이 있어서 마음을 다잡는다는 심적으로, 국가어항 사진 공모전이 있다고 하길래 겸사겸사~ 도착해서 역 광장으로 나가보니, 날씨가 별로... 메롱합니다. 사진 찍어야 하는데, 날씨가 안 도와주네요. 일단 첫날은 강릉항을 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사진을 암만 찍어봐야 잘 나올 턱이 없죠. 원래 계획은 노을이 질 무렵에 강릉항을 가볼 생각이었는데... 나가리~ 다른 계획은 전~혀 하지 않았었기에, 강릉역에서 강문 해수욕장 근처의 숙소까지 마냥 걸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풍경의 길을 걷다보니 답답했던 머리 속 정리도 되네요. 가성비 ..
비행기에서 바라본 창문 밖의 하늘과 구름 비행기 창문 밖의 하늘과 구름 풍경 오사카를 오가며 촬영한 사진들 코로나로 국가 간의 왕래가 뚝 끊긴 요즘... 딱히 비행기를 탈 일이 없어졌습니다. 사진 폴더를 정리하다가, 오사카를 오가면서 찍었던 하늘 위 사진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저처럼 비행기의 창문 밖 풍경이 그리웠던 분들이 계셨다면, 부족한 사진들이지만 여행의 추억을 떠올려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오사카에 계신 형님을 언제 쯤이나 마음 편하게 찾아뵐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모쪼록 오늘은 비행기 창 밖의 풍경으로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셨기를 바래봅니다. TOSTORY
소니 A7M3로 담아본 홍제천_RAW 파일 촬영_시골막국수 SONY A7M3 @ 홍제천 RAW 파일 촬영 후 보정 연습 중 장마가 시작하기 전 어느 날... 소니 A7M3를 들고 홍제천으로 나섰습니다. 요즘 RAW 파일로 촬영해서 보정하는 연습을 해보느라, 걷기 운동을 하는 날에 카메라를 들고 걸어봤습니다. 최근까지 모든 사진을 JPEG으로만 촬영 후 포토샵을 이용해서 보정을 했었는데요. 유튜브나 블로그 등에서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RAW 파일의 중요성을 잘 몰랐었습니다. 카랑못 입장에서 카메라 조작하는 법을 익히는 것도 바쁜데, 솔직히 용량이 큰 파일로 촬영해서 다시 보정을 하는 과정을 이해하기에는 무리였습니다. 사실, 지금도 어떤 식으로 보정을 하는게 맞는 건지 정답은 모르겠네요... 하지만 확실한 건, RAW 파일로 촬영하면 너무나 넓은 범위의 컬러를 살려..
소니 A7M3로 담아본 북한산 둘레길 SONY A7M3 들고 북한산 둘레길을 걷다~ with SEL2870 번들렌즈 캐논 EOS M5를 사용하다가 충동구매로 추가한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M3에 적응을 하느라, 최근에는 틈만 나면 다양한 상황에서 사진과 영상을 찍어보고는 합니다. 며칠 전, 북한산 둘레길을 A7M3로 막 찍어봤습니다. 캐논 M5보다 무겁고, 더 크지만, 그래도 A7M3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중에서는 큰 편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한 손에 카메라를 들고 둘레길을 걷는 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 날은 거의 처음으로 RAW 파일로 찍어서 포토샵으로 밝은 부분은 어둡게, 어두운 부분은 밝게 보정을 해봤더니, 하얗게 날아갔던 하늘에 구름이 선명하게 보이네요. 사진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분들이 왜 RAW 파일로 찍..
소니 A7M3 들고 다녀온 부산 기차 여행 둘째 날_복국 해물&낮술 간짜장 소니 A7M3로 담아본 부산 기차 여행 오랜만의 낮술 좋네요~ 함께 일하는 분들과 휴식을 위해 오랜만에 기차타고 다녀온 부산. 둘째 날에는 몇 년만에 마음 편하게 낮술도 즐겨봤습니다. [일상 & 이것저것/국내여행 or 산책] - 소니 A7M3 들고 다녀온 부산 여행 첫날_밀면 만두 양곱창 비빔당면 소니 A7M3 들고 다녀온 부산 여행 첫날_밀면 만두 양곱창 비빔당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7M3로 담아본 부산 기차여행 아직도 카메라에 적응 중 함께 일하는 사무실 분들과 부산을 가게 되었습니다. 국경이 폐쇄된 거나 다름없는 요즘이라... 다들 머리 좀 식힐 �� torai.tistory.com ▲ KTX를 타고 부산에 도착한 첫 날에는 함께 간 일행들의 입맛에 맞게 먹고 싶었던 부산의 음식을 과하지 않게 ..
소니 A7M3 들고 다녀온 부산 여행 첫날_밀면 만두 양곱창 비빔당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7M3로 담아본 부산 기차여행 아직도 카메라에 적응 중 함께 일하는 사무실 분들과 부산을 가게 되었습니다. 국경이 폐쇄된 거나 다름없는 요즘이라... 다들 머리 좀 식힐 겸 부산에 다녀오기로 결정! 기존에 사용하던 캐논 EOS M5를 가져갈까... 하다가 새로운 카메라에 적응도 할 겸 소니 A7M3를 들고 다녀왔습니다. 언제 쯤 적응이 될지.... 모든 사진의 촬영은 셔터속도 우선 모드, 픽쳐 프로파일은 PP1으로 했고, 약간의 색감 보정이 들어간 사진도 있습니다. 발로 찍은 것같은 사진들이지만, 요즘같은 시국에 기차 여행도 꺼려져서 못 가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부산행 첫날을 시간순으로 나열했습니다. 지방에 갈 일이 있을 때 기차나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좋..
풀프레임 미러리스 소니 A7M3 1개월 사용기 캐논 EOS M5에 소니 A7M3를 더하다. 풀프레임이 다르긴 다르네. 그동안 캐논의 크롭바디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로 사진과 영상을 모두 촬영해왔습니다. 카메라 2대로 촬영 후 교차 편집을 해야 할 떄는 니콘 J5도 쏠쏠하게 사용을 했는데, 한 번은 실내에서 조도가 조금 떨어지니까 J5가 많이 힘들어합니다. 자글거려요~ 그래서 M5와 비슷한 급으로 하나 더 살까... 하다가, 소니로 촬영한 영상이 좋다는 이야기를 하도 들어서 갑작스럽게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로 결정을 했고, 풀프레임은 도대체 뭐가 다를까 싶어서 얼결에 A7M3를 질렀습니다. 하아.... 무이자 할부는 왜 되는 거야... 사실 M5로도 만족할 만한 화질의 영상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1년 넘게 사용을 하다보니, 1대로 촬영하는..
봄을 맞이하는 북한산 with 캐논 EOS M5 캐논 EOS M5를 들고 봄이 오는 북한산으로! 발로 막 찍어봤어요~ 2020년 3월 29일. 캐논 M5를 들고 북한산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겨울이 다 지나갔음을 확실히 알 수 있었던 짧은 산책이었고, 중국발 바이러스로 인한 마스크 스트레스도 잠시 훌훌 털어버릴 수 있었습니다. 불광역에서 힐스테이트 1차 아파트 쪽으로 올라, 불광사를 들렀다가 불광중학교 쪽으로 내려오는 짧은 코스를 잡았는데, 날씨가 풀리니 확실히 둘레길에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불광사에 잠시 들러서 그새 범벅이 된 땀도 닦고, 열도 식히면서 물 한잔 마시는데, 이 날 북한산 둘레길에 얼마나 사람이 많았는지, 절 뒤쪽의 둘레길에서 사람들 대화하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립니다..